생활공감정책/지역경제분야

수성못 섬(둥지섬 공모 당첨)

sshhyy 2015. 9. 30. 13:08

 


수성못 섬 “‘둥지섬’으로 불러주세요”

 

 수성구청 ‘수성못 섬 이름 공모’ 결과 ‘둥지섬’으로 최종 확정

▲ 공모를 통해 처음으로 이름을 갖게 된 수성못 둥지섬의 모습. 사진=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못의 섬 이름이 ‘둥지섬’으로 확정됐다.

수성구청은 지난 21일 ‘수성못 섬 이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둥지섬’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둥지섬’을 제안한 주민은 신혜영(지산동)씨로 “둥지는 사람이 사는 집이나 생활공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써 사람 또는 새들의 안식처를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수성못의 작은 섬은 새들의 보금자리이자 구민들의 마음의 보금자리이며, 구민들은 아름다운 섬과 함께 긴 세월을 서로 공유하며 살아왔다.

앞으로도 둥지처럼 자손을 번창시키고, 둥근 섬처럼 서로 하나가 되어 손잡고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수성못 섬 이름 공모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전체 508건이 접수돼 수성못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진훈 구청장은 “수성구에서는 아름답게 변모한 수성못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수성못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1927년에 수성못이 축조된 이후 이름이 없었던 섬에 모두가 즐겨 불러줄 수 있는 이름을 짓게 됨으로써 수성못 관광명소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